캐나다 위니펙의 26개 스시레스토랑이

무자격 한인 이민브로커를 통해 한국인 직원을 고용하면서 이루어진

불법적인 거래에 관한 CBC 뉴스가 6월 27일자로 올라왔습니다.

100여명의 한국인 피고용인이 이사건에 연루되었으며,

스시레스토랑의 한인 고용주는 급여의 일부를 고용주에게 건네줄것을

강압적으로 한국인 직원들에게 요구하였다는 것이 CBSA 의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무자격 이민브로커가 영주권 취득을 원하는 한국인 구직자들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불법적으로 취업을 알선

– 스시레스토랑의 한인 고용주가 불법적으로 직원들에게 급여의 일부를 현금으로 반환해줄 것을 강압적으로 요구

– 환수금(clawback wages)을 요구

–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인 고용주의 일식당에 캐나다 영주권 취득을 목적으로 취업을 한 약 100여명의 한국인이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

CBC 기사 원문

http://www.cbc.ca/news/canada/manitoba/immigration-wages-consultants-1.4179163